"품셈" 어디에 필요해

"품셈" 어디에 필요해


품셈 정의, 표준품셈의 개요

1. 품셈의 정의

계획 및 설계에 있어서 인력이나 기계로 어떤 물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단위당 노력과 능률 및 재료 등을 수량으로 나타낸 것.

재료 및 시공에 있어서는 사람이 인력 또는 기계로 어떠한 물체를 만드는 데에 대한 단위당 소요로 하는 노력과 능률 및 재료를 수량으로 표시한 것. 즉, 단위당 시공능력과 소요수량을 표시한 것이 품셈이며 그 의의는 공사의 질적 향상과 공사비의 과정산정 및 시공의 현대화를 도모(圖謀)하고자 하는 데 있음.

※ 출처 :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품셈이란 건설공사에 있어서 공사비산출의 근거를 말한다. 건설공사에는 각종자재·노무 및 장비가 소요되는데 이에 필요한 자재비·노무비·장비료를 산출하는 일정기준을 말하며, 품셈이란 말은『날품을 셈한다』는 우리말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건설 공사 중 대표적이며 일반화된 공종(工種)과 공법을 기준으로 하여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및 공량(工量)을 정하여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 정부 투자 기관, 공기업, 준 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이 공사의 예정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건설 공사는 대한 건설 협회가, 전기 공사는 대한 전기 협회가, 통신 공사는 한국 정보 통신 공사 협회가 각각 관장하여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표준품셈 개요

“표준품셈”이란 건설공사를 수행함에 있어, 대표적이고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공법 및 공종을 기준으로 하여 작업 당 소요되는 재료량, 노무량, 장비사용시간 등을 수치로 표시한 표준적인 기준입니다.

  • 표준품셈이란 시설공사의 대표적이고 보편적인 공종, 공법을 기준으로 작업 당 소요되는 노무량, 장비사용시간 등을 수치로 표시한 것을 정의합니다.
  • 표준품셈 산정 방법은 현장실사를 통해 보통기량의 인부가 1일 8시간 작업하는데 소요되는 인원수 기준으로 측정시간(사전 작업시간, 이동시간, 작업준비시간, 작업시간, 정리 작업시간, 작업일보 작성시간 등)을 포함하여 공종 및 직종별 표준품량을 산출합니다.


품셈관련 법규정

1.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

[시행 2015. 6. 30.] [국토교통부훈령 제547호, 2015. 6. 30., 제정]

  • 「건설신기술 기술사용료 적용 등에 관한 기준」
  • 「기술제안입찰 심의운영 규정」
  • 「건설기술개발 및 관리 등에 관한 운영규정」
  •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관리규정」
  •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설현장 등 점검자 행동요령」
  •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업체 및 건설기술자 제재사무 처리요령」
  • 「중앙품질안전관리단 운영 규정」
  • 「특별건설사업관리검수단 규정」

그간 내부방침으로 운영되던 「건설사업정보화 정례협의회 운영지침」의 내용을 「건설기술진흥업무 운영규정」으로 통합하여 제정함.

※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관련규정 정비

  • 공사비산정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사비산정관리기관내에 공사비 원가센터 설립의 근거를 마련(안 제82조제3항)
  • 공사비 산정의 공정성을 위하여 공사비산정기준심의위원회를 공사비 산정관리 기관에서 국토부로 이관하고, 심의의원을 민관동수*로 구성(안 제88조 및 제93조, 제97조 및 제98조)

2. (계약예규) 예정가격작성기준 [기획재정부 예규]

제1조(목적) 이 예규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이라 한다) 제9조제1항제2호 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라 한다) 제6조에 의한 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 시행령 제9조제1항제3호 및 시행규칙 제5조제2항에 의한 표준시장단가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 및 시행규칙 제5조에 의한 전문가격조사기관(이하 "조사기관"이라 한다.)의 등록 등에 있어 적용하여야 할 기준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표준품셈 제도 개요(국토교통부)

    1. 참조사이트 ☞ http://www.codil.or.kr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단위작업에 소요되는 자재, 인력, 장비량으로 표시

    • 구성 : 총 57개 장, 2,475개 항목으로 구성
    • 토목부문 : 22장 1,478개 항목
    • 건축부문 : 21장 552개 항목
    • 기계부문 : 3편/14장 445개 항목

    2. 추진경위

    • ’70. 01. 20 : 정부 표준품셈 제정 (경제기획원)
    • ’76. 12. 06 : 표준품셈 관리업무 건설부 이관
    • ’95. 12. 28 : 대한건설협회에 관리위탁
    • ’04. 01. 01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관리위탁

    3. 품셈 제ㆍ개정 추진 현황

    • ‘05년까지는 매년 40~60여개의 품셈항목을 개정해 왔으나,
    • ’06년 이후 비현실적인 품셈을 통합 정비하기 위하여 연차별 개정 계획을 수립하여 일제 정비 추진
    • ‘06년에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논란이 많았던 건설기계,터널공사 등 487개 항목 정비
    • ‘07년에는 주용 공종인 토공사, 철근콘크리트, 도로포장 등 425개 항목 정비
    • 품셈항목(2,475개)을 중요도, 활용빈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그룹별 주기적 정비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셈관리 전산시스템 개발ㆍ운영
    • 현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하 공사비 원가관리센타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표준 품셈, 표준시장단가 관리 기관

    표준시장단가도 표준품셈과 마찬가지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하 공사비원가관리센터(https://cost.kict.re.kr)에서 관리 운영 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정보시스템(https://www.codil.or.kr/codil.do)에서도 이와 관련된 공시사항이나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표준품셈/표준시장단가는 크게 건설공사표준품셈, 건설신기술품셈, 표준시장단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공사비원가관리센터

    • 표준품셈의 목적 및 적용 범위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및 위 기관의 감독과 승인을 요하는 기관에서는 본 표준품셈을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의 기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주 52시간 근무 관련법 제정에 따른 표준품셈 및 노임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단위당 소요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동품셈 "1-3의 2. 본 표준품셈에서 제시된 품은 일일 작업시간 8시간을 기준한 것이다."로 명기하고 있습니다. 공사비 산정시 노임은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 및 발표하고 있으며, 노임의 할증은 근로기준법에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되어 있음.




    견적이란?

    • 원가관리(Cost Management)란 정해진 예산의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경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이런 측면에서 견적의 정의를 살펴보면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재, 노무, 장비 등의 제반 자원에 대한 수량과 금액을 산출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절차"라 할 수 있습니다.

      원가관리 상의 견적 업무의 중요성은 견적은 프로젝트 전체 비용을 예측하기 위한 업무이므로 원가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으며, 견적을 통한 의사결정 사항들을 살펴보면 타당성 조사, 대안의 평가, 자원관리, 자재조달, 건설공사 가격의 결정, 계약금액의 설정 및 건설공사 관리에 의해 실제적인 수량을 통제하는 등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출처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이현수 교수.

    • 건설물을 짓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한다는 의미로 적산 혹은 견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사전에서 찾아보면 적산(積算)은 '측정하거나 계산한 값을 차례차례로 더해 감. 또는 그 합계' 혹은 적산(積算)은 ’계산하거나 측정한 값을 더해가는 행위를 가리킨다. 누적(累積)이라고도 한다‘. 라고 정의되고 견적(見積; Cost estimates)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비용 따위를 미리 어림잡아 계산함. 또는 그런 계산'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적산보다는 견적이라는 용어가 더 넓은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일이든 비용을 자세히 산출하려면 몇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계산합니다. 재료를 구입하는 비용(재료비)과 사람을 사서 일을 시키는 비용(노무비), 그리고 전기나 물 등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부가되는 비용 등(경비)으로 나눕니다. 또한 건축물은 많은 공종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세부 공종으로 나누어 각 공종별로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해야 합니다.
    • 견적은 적산 과정에서 산출한 수량별로 단가를 곱해서 금액을 산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산이나 견적은 이처럼 의미가 구분되기는 하지만 보통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 견적은 건설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공사 금액은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당사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공사업의 발주자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법에 규정된 예정가격을 산출해서 입찰가격의 적정성을 따져봐야 합니다. 건축사 또한 설계가 진행되는 단계별로 예상되는 건설비용을 산출해서 발주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설계가 완성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건설회사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가격을 산정하는 것뿐 아니라 공사를 수행하기 전에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산출해야만 합니다. 이처럼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공사 금액이 갖는 역할이나 중요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금액을 산출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적산이나 견적을 단순히 금액을 산출하는 활동으로만 보기 보다는 더 넓은 의미로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사업의 각 단계별로 건설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예측하고 계획하며 관리하는 차원에서 사업비 관리(Cost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당사자의 관점에서 사업비 관리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견적의 필요성

    건설사업은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주자(건축주)는 건축사(설계업체)와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설계를 납품받은 후, 건설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여 공사를 진행합니다. 각각의 참여자에게 적산업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발주자

    발주자는 대부분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누구나 수중에 있는 돈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발주자는 설계가 진행되는 단계나 공사가 진행되는 단계별로 예산 수준 내에서 적절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설계 이전 단계인 기획이나 타당성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단계에서도 대략적인 금액을 산출하면서 예산을 편성하고 조절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사업에서는 도급계약의 낙찰자를 선정하기 전에 반드시 예정가격을 산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정가격은 낙찰 금액의 상한선이 되기 때문에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설계자

    설계자는 설계가 진행되는 단계별로 예상되는 공사 비용을 산출한 필요가 있습니다. 발주자의 한정 된 예산 범위 내에서 설계 도면을 완성해야 하며, 설계가 구체화되는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용을 발주자에게 제시하여 발주자가 최적의 설계 대안을 선정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을 지원해야 합니다.


     

    3. 시공자

    시공자는 보통 설계도면이 완성되고 입찰과정부터 참여하게 됩니다. 건설은 수주 산업이기 때문에 공사를 수주하는 것은 건설회사의 최대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과정에서 적정 이익을 반영한 입찰가격을 산출하는 것은 공사수주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사를 수주하게 되면 공사를 실제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행 예산을 편성하게 됩니다. 실제적인 공사 원가를 산출하고 하수급자에게 발주하는 공사수량 및 금액을 결정해야만 합니다.



    "예정가격"은 어디서 작성하는가?

    • 공사비를 산출하는 방법은 사용 주체와 목적에 따라 다양합니다. 공공기관에서는 규정에 따라 공사비를 계산하지만 민간 기업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공사비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개발사업, 재건축 사업, 단순도급사업 등에 따라 달라지고, 민간기업마다 달라집니다. 예정가격은 공공기관에서 공사비를 계산하는 해서 나온 것입니다.
    • 예정가격의 작성

      국가계약법 "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예정가격의 작성)에서는 입찰 시 예정가격을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국가계약법 시행령 "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42조에서는 경쟁 입찰에서 낙찰자를 결정할 때 반드시 예정가격 이하로 낙찰한 자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계약제도에서 예정가격은 낙찰금액의 상한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수량 증감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시 계약단가가 예정단가보다 높을 경우 예정단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정가격은 낙찰자 선정뿐 아니라 공공공사의 가치평가의 척도로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예정가격" 작성 기준(원가계산방법, 표준품셈활용)

    이 예정가격을 작성하는 기준은 "(계약예규)예정가격작성기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시설물에 대한 공사 원가를 작성하는 기준은 두 가지 방식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 1. 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2. 표준시장단가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입니다.


    1. 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의 작성

    원가계산은 순공사원가를 재료비 및 노무비, 경비로 나누어서 산출합니다. 재료비와 노무비, 경비는 기본적으로 소요량을 계산한 후 단위당가격을 곱해서 산출합니다. 여기서 공종별 소요량을 산출할 때 표준품셈을 활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표준품셈이 중요한 것입니다.

    • 재료비

      재료비는 직접재료비와 간접재료비로 나누어집니다. 직접재료비는 공사목적물 실체를 형성하는 물품에 해당되고, 간접재료비는 공사목적물의 실체를 형성하지는 않지만 공사에 보조적으로 소비되는 물품을 산출합니다.

      • 노무비

        노무비는 직접노무비와 간접노무비로 나누어집니다. 직접노무비는 현장에서 목적물을 완성하기 위해 직접 작업에 종사하는 종업원과 노무자에 의해 제공되는 노동력의 대가입니다. 간접노무비는 직접 작업에 종사하지는 않으나 작업현장에서 보조작업에 종사하는 노무자, 종업원과 현장감독자 등의 기본급과 제수당, 상여금, 퇴직급여충당금의 합계액으로 계산합니다.

        • 경비

          경비는 공사의 시공을 위하여 소요되는 공사원가중 재료비, 노무비를 제외한 원가인데 매우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며 대표적인 함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력비, 수도광열비
          • 운반비 등
          • 기계경비 등
          • 특허권사용료
          • 기술료
          • 연구개발비
          • 품질관리비
          • 가설비
          • 지급임차료
          • 보험료
          • 복리후생비
          • 보관비
          • 외주가공비
          • 산업안전보건관리비
          • 소모품비
          • 환경보전비
          • 안전관리비 등
        • 일반관리비

          기업의 유지를 위한 관리활동의 부문에서 발생하는 제비용을 말합니다. 공사원가에 속하지 않는 모든 영업비용 중 판매비 등을 제외한 비용으로, 임원급료, 사무소 직원의 급료, 제수당, 퇴직급여 충당금, 복리후생비, 여비, 교통통신비, 수도광열비, 세금과공과, 지금임차료, 감가상각비, 운반비, 차량비, 경상시험 연구개발비, 보험료 등이 해당됩니다. 

          일반관리비 = 순공사원가 × 일반관리비율

        • 이윤

          영업이익을 말하며 공사원가중 노무비, 경비와 일반관리비의 합계액(이 경우에 기술료 및 외주가공비는 제외)의 15%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이윤을 계산할 때 순공사원가 중 재료비를 제외하고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재료는 건설회사에서 직접 생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이윤을 계산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윤 = (노무비 + 경비 + 일반관리비) × 이윤율

        • 공사손해보험료

          계약예규 「공사계약일반조건」 제10조에 의하여 공사손해보험에 가입할 때에 지급하는 보험료를 말하며, 보험가입대상 공사부분의 총 공사원가(재료비, 노무비, 경비, 일반관리비 및 이윤의 합계액)에 공사손해 보험료율을 곱하여 계상합니다.


        2. 표준시장단가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

        표준시장단가에 의한 예정가격 작성 방법은 표준품셈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산출하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별도항목으로 따로 살펴보겠습니다.



        표준 시장단가(표준품셈 미활용)로 예정가격 산정

        예정가격을 작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표준품셈(1962년에 제정)을 활용한 원가계산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표준품셈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도입한 것이 실적공사비 제도였는데 지금은 이 제도를 보완해서 표준시장단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1. 표준시장단가의 도입 배경

        • 처음에는 실적공사비 제도라는 명칭으로 도입되었으니 실적공사비 제도의 도입 배경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실적공사비 제도는 오랫동안 사용해온 표준품셈이 문제점이 많아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표준품셈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첫째는 신기술, 신공법 등 발전하는 시공 기술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어려워, 건설 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기술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표준품셈의 내용을 변경하려면 많은 건설현장의 실태를 조사해야 하고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신기술을 개발하더라도 표준품셈에 반영하려면 여러 현장의 적용 사례가 있어야 하고, 현장의 실태도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표준품셈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둘째는 표준품셈을 활용하는 원가계산 방법이 매우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각각의 공종별로 일일이 표준품셈을 찾아서 재료량과 노무 품을 찾고, 거기에 재료별 거래 단가와 노임 단가을 찾아서 넣어야하기 때문에 공사비를 산정하는 방법이 너무 복잡합니다. 게다가 노임 단가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 발표되니까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단가를 찾아서 넣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표준품셈에 따라 공사비를 산출하다보니 자신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절감하려는 노력이 부족해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 셋째는 정부 발주공사의 입찰가격이 예정가격보다 현저하게 낮은 저가입찰 때문에 표준품셈을 활용한 원가 산정이 너무 과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표준품셈에서 제시하는 수량은 조금 과다한 편이고 이것을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 노임단가를 낮게 책정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표준품셈으로 예정가격을 산출하면 과다하게 산출되는 경향이 있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표준품셈을 활용한 예정가격 산정방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적공사비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실적공사비 제도(과도기)

        실적공사비 제도는 원가계산방법을 단순화하고 원가를 현실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표준품셈은 공종별 표준적인 재료량과 노무 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맞추어 재료비와 노무비, 경비로 항목을 나누어 산출합니다. 그래서 번거롭습니다. 실적공사비제도는 재료비 및 노무비, 경비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로 묶어서 공종별 단가로 산출합니다.

        또 표준품셈으로 산출한 예정가격이 과다하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가격을 산출하려고 접근합니다. 이 현실적인 가격을 과거의 실적, 즉 낙찰단가에서 뽑아냅니다. 즉 정부 공사를 낙찰 받는 가격 데이터(실적공사비)를 기준으로 각 공종별 통합 단가(재료비 및 노무비, 직접공사 경비가 포함된 단가)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식입니다.

        3. 표준 시장단가

        그런데 이 실적공사비 제도를 운영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낙찰가격을 기준으로 실적공사비 데이터를 수집하다 보니 실적공사비가 계속 낮아질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건설회사 입장에서 공사를 수주하려면 계속 입찰가를 낮게 써낼 수 밖에 없고 건설회사의 이익 구조는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공사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나라들 미국과 영국 등은 입찰 단가, 시장 조사 가격 가격 정보지 등 다양한 거래 가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표준품셈을 사용하는 일본의 경우도(표준품셈을 사용하는 나라는 일본과 우리나라뿐입니다) 시장단가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계약 단가뿐 아니라 실제 시공단가 입찰단가 등 다양한 시장 거래 가격을 수집하고 축적해서 실적단가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식으로 제도를 개선하였고 실적공사비의 명칭도 표준사장단가로 변경하였습니다.



        품셈과 일위대가

        품셈이란 어느 공종에 대하여 인건비, 자재비, 경비 등의 모든 품이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말하는 총칭의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일을 누군가가 했는데 "품값(삯)이 얼마이며 자재비는 얼마입니까"? 라고 묻지요..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일위대가(一位對價)는 단위당에 소요되는 자재비(직접자재비. 간접자재비) ,인건비, 경비(중기경비, 기타경비)를 말합니다.

        즉 m당, ㎡당, ㎥당, 톤당, kg당, 등등에 소요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각종공사에 대한 일위대가가 집결되어 있는 책을 '표준품셈 책'이라고도 합니다.




        표준품셈과 일위대가 산정 예

        1. 표준품셈과 일위대가 산정 예

        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 산정은 표준품셈을 이용합니다. 표준품셈에는단위 작업별로 표준적인 재료수량 및 노무품, 장비 사용시간 등의 표준적인 데이터가 있습니다. 공사비를 계산하려면 이 품셈 수량에 단가를 곱해야 합니다.

        단가정보는 공인된 기관이 발표한 정보를 사용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벽돌쌓기의 표준품셈에서 어떻게 일위대가를 산출해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일위대가표

        표준품셈을 이용해서 단위작업의 공사비를 산정하려면 단가 자료를 적용하기 쉽게 일위대가표를 작성합니다. 일위대가(一位代價)는 단위 공사에 소요되는 재료비와 노무비를 계산한 값을 의미하는데, 말 그대로 수량 단위 당 비용을 산정한 것입니다.

        • 표준품셈표 보기

          벽돌쌓기의 표준품셈을 보면 벽돌을 쌓는 벽면의 면적(m²) 당 재료량과 노무품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3.6m 이하의 0.5B쌓기를 한다고 가정하고 일위대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벽돌쌓기 단위 면적 m² 당 각각의 재료와 노무의 수량이 얼마나 들어가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겠죠? 

          표준품셈을 보면 재료에 해당하는 벽돌은 75매가 필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품에 해당하는 조적공과 보통 인부는 각각 0.11인과 0.03인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그만큼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경비는 ③항목에 있습니다. 공구손료 및 경장비(비빔기 등)의 기계경비는 인력품의 2%로 계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일위대가표 구성

          벽돌쌓기의 표준품셈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일위대가표로 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벽돌공사

          이제 이 표의 재료비와 노무비에 있는 단가 부분에 각 재료비 단가와 노임단가를 넣으면 일위대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재료별 물가자료

        벽돌쌓기에 필요한 벽돌과 모르타르 등 재료의 물가 자료는 조달청장이 조사, 공표하는 가격이나 물가조사기관(약 6곳)에서 발표하는 거래실례가격을 사용합니다.

        콘크리트벽돌의 가격(개당 80원)을 알 수 있습니다. 공인된 시중가격이 아닌 일상적인 가격을 적용하려면 포털에서 검색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4. 노임단가

        시중 노임단가는 대한건설협회(노임단가)에서 연 2회 조사하여 발표합니다. 전국의 2,00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편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120여개 직종(2020년 5월 현재 127개 직종)의 시중임금 자료를 조사해서 공표합니다.

        직종별 시중 노임단가를 찾아 적용합니다.


        5. 일위대가

        이제 앞에서 작성한 일위대가표에 각 재료별 거래가격과 노임단가를 곱해서 일위대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벽돌공사

        이렇게 일위대가표로 구성하면 재료비와 노무비를 각각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단위 작업별로 수량을 산출하는 단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체적(m³)으로 산출할 수도 있고, 면적(m²)이나 길이(m), 무게(kg), 개수 등 작업 방법과 시장에서의 재료 구입 단위 등에 맞추어 수량을 산출하게 됩니다. 각각의 산출단위별로 재료비와 노무비를 계산하기 위해 정리한 표가 일위대가표입니다.

        ※ 출처 : 표준품셈과 일위대가 - 건축기사 적산 공부방 – 티스토리



        품셈 - 건설보고서

        건설폐기물 발생량 예측 프로그램 개발 및 표준품셈 개정 연 구 최종보고서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품셈 관리 연구 / 국토해양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상·하수도 공사의 표준품셈 제·개정 희망항목 조사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표준품셈 조사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효율성 향상방안 연구)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개선안 검증 및 품셈개선(최종) / 국토해양부



        품셈 / 표준시장단가

        건설공사 표준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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